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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처음 찾은 성산일출봉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웠고, 섭지코지에서는 여유롭게 자전거를 타며 섬을
둘러보았어요.
날씨가 좋아 사진도 많이 찍었고, 밤바다의 풍경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