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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천제연폭포는 자연이 주는 고요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장소였어요.
이어 방문한 오설록에서는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죠.
숙소는 작지만 깔끔했고, 근처 식당에서 먹은
흑돼지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