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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번 여행의 목적은 오로지 한라산이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성판악 코스로 올라갔는데 정말 힘들었지만 백록담 본 순간 모든 피로가 싹 가시더군요. 다리가 후들거려 내려오는 길이 고비였지만 하산 후 먹은 해물뚝배기는 평생 잊지 못할 맛입니다. 2박 3일 중 하루를 온전히 산에 썼지만 전혀 후회 없는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