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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용
제주 공항과 가까운 이호테우 해변에서 이국적인 빨간색과 하얀색 말 등대를 배경으로 멋진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저녁 바닷바람이 제법 시원하게 불어와 남편과 아이들의 손을 잡고 해안선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기에 더없이 훌륭했네요. 어둠이 내린 바다 위로 멀리 떠 있는 한치 잡이 배들의 불빛이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여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사 온 매콤한 닭머르 닭강정과 시원한 감귤 주스로 제주 여행의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