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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용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온 가족이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마주한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뻥 뚫어주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모래사장에서 조개를 줍고, 저녁에는 근처 맛집에서 쫄깃한 흑돼지구이를 먹으며 오랜만에 밀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별한 계획 없이 발길 닿는 대로 움직였는데도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 덕분에 완벽한 충전이 되었던 2박 3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