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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용
이번 제주행은 북적이는 곳을 피해 서귀포의 고즈넉한 마을 위주로 둘러보았습니다. 쇠소깍에서 전통 나룻배를 타며 조용히 흐르는 물을 바라보았는데 남편과 아이 모두 마음이 평온해진다고 좋아하더군요. 이중섭거리를 느긋하게 거닐며 아기자기한 공방들을 구경하고 소소한 기념품을 사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올레시장에서 사 온 모닥치기와 감귤 주스로 야식을 먹으며 웃음꽃을 피웠던 서귀포에서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