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촉촉한 해안길
글쓴이 한동현 이메일
날   짜 2025-12-05 조회수 550
비가 그친 뒤 해안길을 걸었다. 촉촉한 모래 냄새와 잔잔해진 바다가 조용한 위로를 건넸다. 발자국이 금방 파도에 지워졌다.
목록보기  답글달기  글쓰기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