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건네준 첫날의 온도
글쓴이 정유진 이메일
날   짜 2025-12-19 조회수 587
공항을 나서며 느껴진 차가운 바람이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첫날은 가볍게 주변을 둘러보며 몸을 풀었고 둘째 날에는 해변과 숲길을 천천히 걸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파도 소리가 자연스럽게 마음을 정리해주었다. 마지막 날 떠나기 전 바라본 제주 하늘은 짧은 여행의 여운을 충분히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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