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가득했던 제주 가족 나들이
글쓴이 오지훈 이메일
날   짜 2026-04-07 조회수 975
이번 여행은 인스타그램 맛집보다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장소들 위주로 다녀봤습니다. 구좌읍 쪽의 작은 마을들을 돌며 소박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조용한 북카페에서 책도 읽으며 여유를 만끽했어요. 가족들과 북적이는 관광지를 벗어나 제주의 진짜 삶의 모습을 엿본 것 같아 더 기억에 남습니다. 2박 3일 동안 날씨가 조금 흐리긴 했지만 흐린 날의 제주 바다는 더 깊고 진한 색이라 운치 있더라고요. 숙소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오름 산책 코스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로 거실 한쪽을 장식했는데 볼 때마다 미소가 지어지네요.
목록보기  답글달기  글쓰기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