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여행자가 느낀 제주의 찐 매력
글쓴이
신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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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26-05-26
조회수
212
면허가 없어서 버스 타고 걸어 다닌 2박 3일인데 오히려 기억엔 더 많이 남네요. 월정리에서 조천까지 올레길 따라 천천히 걸었는데, 차 탔으면 그냥 지나쳤을 예쁜 돌담길이랑 이름 모를 야생화들을 잔뜩 만났음. 시골 버스 정류장에서 다음 버스 기다리는 시간마저 멍 때리는 여유가 되더라고요. 아기자기한 동네 소품샵 구경하면서 핸드메이드 마그넷이랑 엽서 가득 샀는데, 볼 때마다 제주 생각나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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