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와도 늘 정겨운 우리 가족의 아지트
글쓴이 송하윤 이메일
날   짜 2026-06-01 조회수 548
우리 가족이 매년 찾다시피 하는 제주도는 언제 와도 고향처럼 포근하게 반겨줍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명소를 찾아다니기보다는 단골 해녀의 집에서 싱싱한 해산물 모둠을 먹고 해안도로 벤치에 앉아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아이들도 이제는 익숙한 듯 백사장에서 모래성 쌓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더군요. 거창한 계획 없이도 가족이라는 이름만으로 온전히 채워지는 제주의 푸른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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