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 바위틈 해녀 천막 아래서 맛본 날것 그대로의 푸른 바다
글쓴이 최민석 이메일
날   짜 2026-07-20 조회수 313
성산일출봉 아래, 해녀 할망들이 갓 건져 올린 해산물을 파는 투박한 천막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짭조름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파도 바로 앞에서 오독오독 씹히는 뿔소라와 싱싱한 멍게를 맛보았어요. 초장에 푹 찍어 입에 넣는 순간 제주의 거친 바다 에너지가 온몸으로 밀려드는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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