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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번화가 대신 서귀포 쪽에서만 2박을 머물렀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천지연 폭포의 야경은 말할 것도 없고, 정방폭포의 웅장함에 압도당했습니다.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파는 마늘치킨은 꼭 드셔보세요!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입니다. 아침 일찍 들른 이중섭 거리의 감성도 참 좋았어요.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따뜻한 서귀포 특유의 분위기에 푹 빠진 3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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