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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 들어가서 전기차 타고 한 바퀴 돌았던 게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어요. 검멀레 해변의 웅장함과 땅콩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구좌읍 근처 작은 소품샵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서쪽보다 조금 더 한적하고 고즈넉한 느낌이라 여유를 즐기기에 딱이었어요. 가을쯤 억새 보러 다시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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