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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목적은 '걷기'였습니다. 올레길 한 코스를 정해 완주했는데, 숨은 헐떡였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 덕분에 힘든 줄 몰랐습니다. 길가에 핀 야생화와 돌담 너머로 보이는 귤밭이 정말 정겹더라고요. 땀 흘리고 나서 먹는 해물 뚝배기의 시원한 맛은 정말 잊지 못할 겁니다. 몸은 조금 고단하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해져서 돌아가는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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