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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로 효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리하지 않으려고 사려니숲길과 카멜리아힐 위주로 여유롭게 산책 코스를 짰는데 부모님께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정말 행복해하셨습니다. 평소 입맛이 까다로우신 편인데 현지에서 먹은 신선한 전복돌솥밥과 통갈치조림은 인생 맛집이라며 연신 칭찬하셔서 모시고 온 보람을 느꼈네요. 부모님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던 소중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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